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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녀 라니까요.

반찬이 2009. 7. 3. 23:49

사실 션녀에요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할머니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

 

 


*할머니 : "난 사실 선녀예요.그런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당신과 키스를 한다면...
하는 도중에......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예요 ^^ ^^

 

 

 

 

 


저 좀 도와 주세요.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침을 질질 흘린다.

 

 

 

 

 

 


"아~!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한.

 

 


나무꾼은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할머니 와 "쪽~~옥~쭉~ 쭉" 을 했다....

 

 


그러나 얘기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나무꾼 :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니, 왜! 아직도 안 변해여..?"

 

 


*할머니 : "총각은 몇살인가..?"
*나무꾼 : "27살 인데요."


*할머니 :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는 걸 믿어~~????

 

 

 

"" 내가 미쳐 뿌려...

 

출처 : 전례음악
글쓴이 : RIZ-0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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