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결국 돈이 문제아닌가?

 

세종시...

처음에 지방과 수도권이 골고루 발전하고자 계획하고 추진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행정도시로 세종시가 이전되면,

서울과 경기도에 땅과 아파트 가진 사람들은 가격이 폭락해서 손해를 많이 입을 겁니다.

결국,

현재의 정부가 세종시로 행정부처를 이전 못하겠다라는 그 논리는

돈 입니다.

그리고, 그 돈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 사람들의 표를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저 같아서도

제게 만일 서울 강남 같은 곳에 땅과 아파트 있으면,

세종시가 발전해서는 안된다고,!

원안 그대로 나가는 것에 대해 끝까지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재산과도 연결되기 때문이지요.

결국 가진 자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정부의 말에 서민을 위한, 지방 사람들을 위한 정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서울 공화국입니다. 서울 공화국에 사는 사람과 거기에 살고 있지 않는 사람들만이 나뉠 뿐이지요.

이번 세종시는 장기적인 국가 발전의 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표를 위한 정치인과 자신의 돈과 재산을 위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해도 될 겁니다.

애초에 서울시장했던 인간이 대통령해서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논쟁 가운데 웃긴 것은 박근혜입니다.

어떻게 보면, 충청도민을 위한다고 보여지기는 하나,

한나라당에서 자기 세를 불리고, 자기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들은 이명박보다 더 심한 인간으로 보입니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나,

실상 속내를 보면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지요.

그녀는 이명박의 생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왜 제동을 걸었을까요?

그건 자기 세를 불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오로지 정치적인 자기 이득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거기에 그녀의 가식적인 면이 명확히 드러나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나,

그렇게 이명박에 반대를 해서 자기 세력을 드러내 보이려고 하는 그 모습은

정치적 가식으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한 그녀를 대통령이 된다고 후보로 다시 나온다고 하면 또 찍어줄 어리석은 국민들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세종시 문제?

이것은 결국 돈에 관한 문제입니다.

세종시에 대해서 왈가불가하는 인간들...

결국 전부 자기 돈이 거기에 걸려 있으니까 하는 말들입니다.

참 더럽고 가식적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