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심리학 용어

용암법(flooding)

반찬이 2018. 12. 3. 19:48

변별력을 가르칠 때 자극을 점진적으로 조절하여 궁극적으로 일부 변화된 자극 또는 새로운 자극에 대해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 행동을 통제하는(좌우하는) 자극을 점점 약하게 하여 달라져 가는 자극(또는 완전히 다른 자극)의 통제를 받게 하는 과정. ‘자극통제의 변화’라고도 한다.

 

① 통제할 목표자극을 선정한다.

② 자극통제에 있어서 최초자극을 선정한다.
(- 촉진자극 : 반응의 발생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자극으로 언어 촉진자극, 제스처 촉진자극, 환경 촉진자극, 신체 촉진자극 등이 있다. 정확한 반응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모든 종류의 자극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③ 용암단계를 결정한다.
(수정프로그램이 시작되었을 때 주어진 촉진자극에 의해 바람직한 반응이 확실하게 일어날 경우 점차 이 촉진자극을 줄여 나가야 하며, 용암 과정의 속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여 아동이 자주 실수를 할 경우 용암과정이 너무 빨리 진행되거나 또는 용암단계가 너무 적은 경우이다. 따라서 용암과정을 계속 진행하기 전에 그 행동이 확실하게 형성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앞 단계로 되돌아가 필요가 있다.)


- 한 행동이 다른 사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도록 그 조건을 점차적으로 변경해주는 과정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자극을 점진적으로 통제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부 변화된 자극 또는 완전히 새로운 자극에 의해 반응이 유발되게 하는 것이다.


- 이것은 자극통제를 변화시키는데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 새로운 행동의 학습에 있어서, 초기 단계에서 아동은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점차 단계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도움의 양은 체계적으로 감소하면서 아동 스스로 해야 할 행동의 양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촉진법과 용암법은 함께 사 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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