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편차는 K.Pearson에 의해 1893년 소개된 통계량으로써 각 데이터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를 가지느냐를 알려주는 분산의 양의 제곱근.
이에 반해 표준오차는 추정량의 정도를 나타내는 측도로써 표준편차를 표본크기의 양의 제곱근으로 나눈 것. 즉, 샘플링을 여러 번 했을 때 각 샘플들의 평균이 전체 평균과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가를 알 수 있는 통계량이다. 다시 말하면, 표준편차를 가지고는 데이터의 퍼짐정도를 알 수 있으며, 표준오차를 가지고는 평균이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란 추출된 표본들이 표본의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나타낸다.
즉,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표본들은 표본평균에 밀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표준오차란 표본이 모집단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나타낸다.
즉, 표준오차가 작을수록 표본의 대표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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