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심리통계학의 기초

between subjects와 within-subjects design

반찬이 2008. 7. 15. 09:23

between subjects와 within-subjects design을 비교 설명하시오.

[집단내 변량(처치내)와 집단간 변량에 대해 설명하시오. 변량분석에서 집단간과 집단내의 변량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독립변인 A B

처치1 56 50

처치2 48 46

n=2, X1=52, X2=48

 

집단내 변량(처치 내) : A집단안에서 보면, 서로 점수가 다르다(56점과 48점). 그 이유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특성이 서로 다르기에, 즉 ①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험도구의 신뢰도가 완벽하지 못해서, 측정의 오차로 인해 이러한 차이가 생길 수 있으며, 실험절차의 오류로 인해 피험자들간의 차이를 낳을 수 있다. 이렇게 ② 처치수준이 달라서 이러한 차이를 보일 수도 있으며, 이 ③ 두 가지가 서로 조합하여 이런 오차를 보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처치집단 내에 존재하는 오차변량(개인차+오차)라고 한다.

집단간 변량(처치 간) : 실험처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집단간의 점수가 서로 다르다. 그리고, 실험 전에 피험자들을 각 처치조건에 무선배치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볼 때 개인차를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특성이 비슷한 정도로 분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똑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에 개인차 특성에 따른 피험자들간의 차이가 집단 간에도 그대로 존재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집단간 변량은 처치효과에 따른 변량과 오차변량(개인차+오차)으로 이루어져 있다.

F 비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는다.

 

F=

처치효과+오차

F=

집단간 변량

F=

처치효과+개인차+실험오차

오차

집단내 변량

개인차+실험오차

 

between subjects design vs within subjects design

① between subjects design

독립집단설계에서는 피험자들을 각 실험조건에 무작위 할당한다. 이는 각 실험조건의 비교는 서로 다른 피험자들간 실험조건의 비교가 되므로 이러한 설계방식을 ‘피험자간 설계’라고 한다.

② within subjects design

반복측정설계에서는 하나의 실험 조건의 피험자들이 두 번째, 세 번째 실험조건에 반복적으로 들어간다. 이는 각 실험조건의 비교=동일한 피험자들에 대한 실험조건의 비교가 되므로 ‘피험자내 설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