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심리학 논문 쓰는 방법

설문지 작성할 때

반찬이 2008. 9. 9. 16:59

설문지 작성을 하려고 척도를 복사하여 실험 참가자나, 조사참여자한테 주어서 기입하도록 하는 것은 데이타를 얻고자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너무 많은 문항이 있으면, 처음에는 잘 해 주지만, 나중에 즉 맨 끝에 가서는 거의 대충 대충 체크를 하게 된다. 결국, error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차(error)를 줄이는 것이다. 따라서, 적은 수를 대상으로 같은 설문지를 복사해서 나눠줘 설문을 하는 것은 오차를 크게 만들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설문지에 기입되어 있는 척도 순서를 바꾸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 우울(20문항)

2. 불안(40문항)

3. 심리적 안녕감(46문항)

4. 자아탄력성(27문항) 의 순서로 설문지가 작성되어 있다면,

맨 끝에 있는 자아탄력성 척도에서는 조사참여자들이 대충대충 기입할 수 있다. 오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100부는 위의 순서로, 또 다른 100부는 2-3-4-1의 순서로, 또 다른 100부는 3-4-1-2의 순서로 인쇄하여

나누어준다면, 오차가 골고루 섞여져서 오차가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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