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유리를 서로 떼어내면
가는 실같은 것이 끝에 생기게 된다.
(이 장면을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알고 보면 쉬운데...)
그렇게 가는 유리 가운데는 비어 있는데,
거기에 소금물을 채워넣는다.
그리고,
주사기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빨대를 빨듯이 훅 하고 빨아 당기면
세포막이 떨어진다.
그래서,
하나는 뉴런 세포 밖에 위치하고,
하나는 뉴런 세포 안에 바늘을 끼어 넣는다.
이는 현미경으로 보기 때문에
아무리 작아도 크게 보여 손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뉴런은
일단 쥐 머리의 해마 같은 데에서 얻는다.
먼저
임신한 쥐의 배를 가른다.
물론 임신한 어미 쥐는 배를 가른 즉시 죽는다.
배 안에 12마리 정도의 새끼가 있다.
이 새끼를 일일이 다 꺼낸다.
그 다음에
이 새끼 쥐의 머리를 가른다.
머리를 갈라
해마를 잘라낸다.
어미 뱃속에 있는 새끼 쥐의 해마는 계속 자라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 쥐의 해마에 있는 뉴런 세포를 배양한다.
TV에서 보듯이...
그 다음에
현미경으로 보면 이 해마안에 있던 뉴런 세포가 많이 자라 있어 밑 바닥을 채운다.
물론, 이는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 신경세포에
전극을 갖다 대는 것이다.
이 전극은 철이나 구리가 아니다.
신경세포 속의 전기는 이온의 이동이기 때문에
전극에 소금물을 채워 넣는다.
그리고,
칼슘의 경우는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있다.
활동전위는 너무 빨라서 순간적인 것이라
이를 영상으로 녹화하여 계속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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