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의 차이

=>주효과는 한 독립변인의 각 수준들간의 평균차이를 말하고, 상효작용효과는 한 독립변인의 효과가 다른 독립변인의 각 수준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효과는 일원설계, 이원설계 모두에서 나타나나 상호작용효과는 이원설계 이상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고 했을 때 는 어느 수준에서 나타났는지 알기 위해 단순 주효과검증을 실시하는데, 이것은 상효작용효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검증결과에는 상효작용 뿐만 아니라 주효과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순수한 상호작용효과만을 불 수 없다. 따라서 직교대비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주효과 : 한 요인의 수준간 평균차이

→상호작용 효과 : 한 요인의 효과가 다른 요인의 수준에 따라 변하는 것

 

▶일원설계를 두 번 하는 것과 이원설계를 하는 것 : 일원설계를 두 번하는 경우에는 결과간에 차이가 나왔다는 것이 확실히 요인에 의한 차이 때문이라고 볼 수가 없다. 즉, 여러 가지 가외변인이 존재할 수가 있다. 또한 일원설계에서는 주효과만이 나오게 되는데 주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 없고 추정만 가능하므로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이원설계를 할 경우에는 내적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통제를 하므로, 가외변인의 혼입을 막을 수 있고, 주효과와 상효작용 효과를 명확히 알 수 있으므로, 더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