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문이 미국학문에 종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를 알아야 각종 논문이 실린 저널(APA에 관련된)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만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논문에 실린 표도 읽으려면
통계용어도 알아야 합니다. 그것도 논문을 볼 수준이 되려면
고급통계는 마스터해야하지요.
저도 처음에 상담이란 걸 공부하러 들어왔는데,
왠걸???
상담보다도 졸업하기 위해서는 통계를 더 잘 해야 하겠더라고요.
그래야 논문을 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주로 영어로 된 저널을 보니
영어를 잘 하면 숙제 빨랑 때려치우고 노는 시간 더 확보할 수 있고,
알게 되는 정보의 양도 많아지게 되지요.
비단 심리학 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과에 있는 분이 이야기하기를 자기네도 영어와 통계만 잘 하면 수석으로 졸업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심리학을 공부하시려는 분들...
일반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시는 분들...
영어와 통계만 확실히 잡으세요. 그러면 성공합니다.~~~
특히, 통계잡으시면 알바 비슷하게 해서 돈도 벌 수 있어요.
요즘, 서울지역에서는 구조방정식 강의를 박사과정이나 수료하신 분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강의 듣는데, 돈이 비싸더라고요.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시려는 분들...
학교 다닐 때만이라도 꼭 통계와 영어 잡으세요~~~
물론,
졸업 후 상담만 할 거라면
금방 잊어버리면 됩니다.~~~(단, 1급 따신 후에요~~~)
'admission > 대학원입학기출문제 & 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고민 (0) | 2009.05.04 |
---|---|
[스크랩] 2009년 기출문제 올려봅니다. (0) | 2009.05.03 |
상담을 받고나서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한다? (0) | 2008.12.29 |
일반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전공선택할 때... (0) | 2008.11.22 |
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고 나서의 진로? (0) | 200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