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HongKong

란타우 섬에서 사 먹은 식사

반찬이 2011. 1. 30. 17:48

난 아무래도 중국 음식이 안 맞는가 보다.

여행하는 열흘 내내 설사하느라 혼이 났다.

아마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정말 단무지라도 하나 있었으면 맛있게 먹었을 텐데...

 

 

 중국이나 홍콩 거리 어디에서든지

이런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음식점에 들어갔다.

들어가면

먼저 보이차부터 먼저 준다.

아래는 메뉴판.

 

 

 

내가 시킨 건데,

월남쌀... 날아갈 것만 같은 쌀에

계란 후라이. 그 위에 검은 것은 간장.

그리고, 햄.

이게 전부다.

 

 

 

그리고, 저 파릇파릇한 야채는 무엇일까?

저건 정말 많이 봤다. 홍콩에서.

 

 

 

가장 만만한 것이 오뎅같은.

역시 국수가 제일이다.

밥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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