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법 안에 호칭도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고, 문말 어미도 비슷하게 세분화되어 있다. 그러기에 몇 등급의 문말어미에 맞는 대명사가 무엇인지 그것을 짝짓는 것은 한국어에서는 그 유연성이 큰 편이다. 예를 들어, 김과장 뭘해/뭘 하나/뭘 하오/뭘 해요 로 네 등급에 걸친다.
경어법의 규칙이라고 한다면 1) 어말 어미가 어떤 것인지 정한다. 2) 그러면 '-시-'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3) 이미 정해진 문말어미의 등급 재조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경어법 안에 호칭도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고, 문말 어미도 비슷하게 세분화되어 있다. 그러기에 몇 등급의 문말어미에 맞는 대명사가 무엇인지 그것을 짝짓는 것은 한국어에서는 그 유연성이 큰 편이다. 예를 들어, 김과장 뭘해/뭘 하나/뭘 하오/뭘 해요 로 네 등급에 걸친다.
경어법의 규칙이라고 한다면 1) 어말 어미가 어떤 것인지 정한다. 2) 그러면 '-시-'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3) 이미 정해진 문말어미의 등급 재조정 작업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