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야당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
새도 날개가 두 개가 서로 잘 맞아야 잘 날아갈 수 있는데, 지금의 야당을 보면 여당도 견제하지 못하면서 늘 정권 교체라는 말만 내뱉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북한의 정권과 남한의 정권이(절대 존엄이 두 나라에 동시에 존재한다. 웃기지 않는가?) 똑같은 모습이며, 야당 국회의원이나 여당 국회의원이나 자기 잇속만 차리고 국민은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미 국민들이 마음 속에 없는 국회의원들이라면, 그리고 자신이 공천받을 것만 생각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이라면 이미 그들은 우리(국민)의 아군이 아니라 적군일 뿐이다. 그래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기존의 의원들 전부가 물갈이 되고, 새로운 사람들도 채워져야 이 나라가 좀 변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대권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자.
대권이란 말은 자신이 큰 권력을 갖겠다는 말인데, 국민을 생각한다면 자신이 대권을 차지하겠다는 말을 함부로 못한다. 따라서 대권을 얻으려고 하는 정치인일수록 그 사람의 마음 안에는 국민들을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로 바라보는 눈이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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