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의 유형은 다양한데, 신문이나 보고서와 같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서 보고서를 쓰기도 한다. 그 외에 칸 채우기, 노트, 목록 만들기, 일기 및 편지 쓰기, 텍스트 요약 등의 활동이 있다. Highlight upper intermediate (Vince, 1992) 교재(81쪽 참조)에서 추출한 다음의 내용을 보면, 이 교재는 쓰기 연습(writing exercise)을 지도되고 통제되도록 좋은 사용의 예를 제공하고 있다(Exercise 1 & 2). 자유롭게 쓰기 활동들이 많이 있고(Exercise 5), 이는 먹는 장면에서 단서로 제공된 토론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Exercise 3). Exercise 4는 11개의 문장들의 순서를 다시 세 개의 문단으로 구성하도록 하는데, 이러한 요구를 받은 학습자들은 다시 순서를 배열하는 절차를 통해 문단을 구성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이러한 활동은 주제와 문단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 사이에서의 관계를 통해 학습자들을 민감하게 해 주고, 주제(topic)에서 각 새로운 문단을 발전시키도록 해 준다. 학습자는 문단이나 철자, 구두점을 찍는 것과 같아 자주 사용하는 쓰기 스타일에 노출되면 좋다.
교재에서 어떤 쓰기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통제된 쓰기가 있고, 유도된 쓰기가 있다.
그 종류도 1. 다 쓰게 되는 전사가 있고, 2. 자유롭게 창작하면서 쓰는 쓰기가 있다.
자유롭게 쓰는 글쓰기에는 단순한 쓰기, 작문, 창작이 있다.
글을 짓는 것에 한정해서 보는 이유는 의사소통에 국한해서 보기 때문이다.
크라센은 읽기를 통해 쓰기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해 가능해야지(입력)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듣기 → 말하기로
읽기 → 쓰기로.
쓰기는 모델이 중요한데,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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