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변인의 수가 많고 변인들의 수준 또한 많은 경우, 모든 가능한 조합에 의해 만들어지는 실험조건의 수가 많아져 연구자에게 부담이 될 때 사용하는 설계Qkdtlr,
→독립변인이 3개이고, 변인의 수준또한 3수준일때는 총 27개의 실험조건이 생기게 되는데, 이 대신에 9개의 조건으로 설정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불완전한 설계인 탓에 해석이 불분명하므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라틴스퀘어 설계 방식은 한 독립변인의 각 수준이 각 정방형판의 각 행과 열에 한번씩만 나타나도록 나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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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스퀘어 설계는 독립변인이 2개 이상이고, 각 변인의 수준이 2개 이상인 실험으로 요인설계의 한 가지 유형이다. 독립변인의 수와 각 수준의 수가 증가하면 실제적으로 CRD를 하기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독립변인이 3개이고, 각각의 수준이 3개이면, 피험자를 각 상황에 10명만 배치해도 총 동원되는 피험자는 270명이나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라틴스퀘어 설계인데, 이 설계의 예는 다음의 그림에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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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a2 |
a3 |
b1 |
c2 |
c1 |
c3 |
b2 |
c3 |
c2 |
c1 |
b3 |
c1 |
c2 |
c3 |
이런 식으로 하면, 270명의 피험자가 아닌 90명의 피험자로도 실험이 가능해진다. 라틴스퀘어 설계는 이렇게 경제성이라는 장점을 지니지만, 반면에 요인들간의 상호작용을 파악할 수 없고,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는 경우 부정확한 결과가 산출되며, 모든 요인들이 동일한 개수의 수준(3*3*3, 4*4*4*4, 5*5*5*5*5)을 가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경제성을 위해서도 이 라틴스퀘어 설계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RMD에서 나타나는 error를 줄이기 위해서 즉, order와 sequence를 통제하기 위해서 이 설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위의 표에서 독립변인 c가 정방형 표에 배열된 형태는 수준이 세 개인 반복측정설계에서 order는 통제했지만, sequence는 불완전하게 통제한 incomplete counterbalancing의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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