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아동 청소년 심리치료

엄마한테 선생님이 이 말 좀 전해주면 안될까요?

반찬이 2009. 9. 9. 21:24

아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럼, 상담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원칙을 말하자면,

상담자는 부모와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경우 중간매개자로 상담자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매이면 안된다.

모든 과정을 치료자가 중간매개하면 좋지 않다.

 

"엄마한테 이 얘기 좀 해 주세요."라고 할 때,

자신이 왜 그 이야기를 직접 하기가 힘든지... 이걸 탐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