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아동 청소년 심리치료

[스크랩] 대상관계이론-도널드 우즈 위니캇

반찬이 2009. 11. 24. 12:00

대상관계이론-도널드 우즈 위니캇

 

 

 

 

도널드 우즈 위니캇



가. 위니캇의 이론적 배경


 위니캇과 건트립은 부분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보였고, 이전의 전통에 충실하였다. 위니캇은 프로이트와 클라인의 이론을 결합시켜 자신만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위니캇은 자신이 단지 초기의 정신분석 이론을 수정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기(self)에 관한 위니캇의 이론은 프로이트 학파나 클라인 학파의 이론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발달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1) 위니캇의 이론적 관심


난해한 문체와 선배들의 이론을 흡수하고 변형하는 위니캇의 저술방식은 접촉과 분리 사이의 미묘하고도 복잡한 변증법적 관계를 설명하려는 그의 이론적 관심과 관련이 있다. 위니캇은 주로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별화된 존재가 되고자 하는 자기(self)의 험난한 투쟁을 연구했다.


(2) 위니캇의 이론적 배경


정신분석가가 되기 전에 위니캇은 소아과 의사였다. 때문에 그는 아기들과 어머니들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경험은 정신분석학적 문제를 다루는 그의 태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는 페어베언처럼 멜라니 클라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초기 환상들, 불안, 그리고 원시적인 대상관계에 대한 클라인의 이론은 위니캇이 가장 초기에 가졌던 관심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제공해주었다. 위니캇의 발달 이론과 정신병리 이론은 프로이트와 클라인의 이론들과 전혀 달랐다. 그는 아동과 그들의 부모가 제공하는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이라는 맥락에서 자기의 발달과 발달장애들을 설명했다. 그가 선배들의 이론을 충실히 따랐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관계구조모델 안에 기초를 둔 인간경험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었다.



나. 이론적 모델들


(1) 주요개념


 ①중간대상(Transitional Object)과 중간현상(Transitional Phenomena):


유아가 구강기적 흥분이나, 장난감에 애착을 갖는 사건들 안에는 대상의 성질, 유아의 인식능력, 대상이 위치한 장소, 다정스런 형태의 대상관계의 시작 등의 내용들을 포함하는 그 무엇이 있다. 또한 그러한 사건들 사이에는 중간영역의 경험이 있다. 즉, 유아의 옹아리와 잠들기 전 부르는 노래나 곡들, 유아의 몸의 일부는 아니지만 아직 외적 실재에 속한 것으로 완전히 인식되지 않는 대상들의 사용에 관한 것들이 모두가 중간현상의 영역에 해당한다.


중간현상이 가지는 중요성은 그 대상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능하다는 환각으로부터 객관적인 현실인식으로 발달해 가는 중간지점이라는 중간적 성격에 있다. 위니캇은 전능환각과 현실지각이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중간대상들은 상반되는 이 두 세계를 매개하는 제3의 영역을 형성한다. 그는 중간대상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것의 기원과 성질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는 성인과 아기 사이의 무언의 약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중간대상은 발달적인 간주곡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의 삶에서도 매우 소중한 영역이다.


②대상관계와 대상사용: 후기에 가서 위니캇은 '대상관계'와 '대상사용'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인격의 발생과정을 설명했다. 대상관계는 타인이 유아의 환상의 통제 아래 있다는 주관적, 투사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대상사용은 유아의 환상에 통제 받지 않는, 독립적이고 현실적인 존재로서 타인을 지각하고 상호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아동이 어떻게 대상관계에서 대상사용으로 발전해 가는지를 밝히려고 노력했다.


③충분히 좋은 어머니: 위니캇이 '충분히 좋은 어머니'라고 부른 환경이 아동에게 제공될 때 아동은 창조적이고 건강한 자기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위니캇은 심지어 최상의 환경에서도 인격은 깨어지기 쉽다고 말한다. 위니캇은 인격 안에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자기, 혹은 진정으로 고립된 자기의 인격적 핵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2) 인격의 출현 - 성격의 발달 단계


-위니캇의 연구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이 아동으로 하여금 자신이 타인으로부터 분리된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만드는 가였다.


① 일차적인 모성적 몰두: 위니캇은 아기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스스로를 기꺼이 제공하는 어머니의 헌신을 '일차적인 모성적 몰두(primary maternal preoccupation)' 라고 명명하였다. 그는 이것을 어머니가 아기에게 자신을 맞추는 일종의 적응능력이라고 보았다.



② 환각의 순간: 어머니는 아기를 안아줄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세상을 가져다준다. 흥분할 때 유아는 자신의 욕구에 적합한 대상을 불러내려고 한다. 이상적인 경우라면 그의 헌신적인 어머니가 즉시 그에게 그가 원하는 대상, 예컨대 젖가슴을 제공한다. 유아에게 이것은 '환각의 순간(moment of illusion)' 이다. '환각의 순간'은 유아의 환상과 어머니가 제공하는 것이 일치하는 순간이다. 이때 유아는 자신을 전능한 존재로, 모든 창조의 원천으로 경험한다. 이러한 전능성이 견고하고 건강한 자기발달의 기초라고 말한다. 어머니가 아기의 욕구에 공감해주는 것과 적절한 순간에 반응해주는 일은 중요하다.



③ 어머니의 거울기능: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짧은 시기 동안이지만 완벽한 환경이 필요하다. 위니캇이 말하는 완벽한 환경이란 모성에 몰두함으로써 유아의 욕구와 몸짓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는 어머니를 의미한다. 그의 후기 저서에 따르면 어머니의 거울기능은 파편화되고 형태 없는 유아의 몸짓 속에서 유아의 의도와 뜻을 정확하게 반영해주는 역할을 한다. 불완전한 반영은 아기의 자기표현 능력과 통합의 능력을 방해하고, 정신과 신체의 결합과정인, '인격화'과정을 방해한다. 어머니가 아기의 욕구에 공감해줄 때 아기는 자신의 신체적 및 충동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아기는 서서히 자기감각을 발달시킨다.



④존재의 연속성: 위니캇은 아동이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조건을 연구했다. 어머니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면서 함께 있어줄 때 유아는 형태 없음과 편안하게 홀로 있음의 상태를 경험한다. 이것이 유아로 하여금 아무 필요도 느끼지 않는 완전한 비통합의 상태, 즉 욕구들과 자발적인 몸짓이 거기로부터 나오는 '존재의 연속성'의 상태를 경험 할 수 있게 한다.



⑤ 어머니의 '적응의 점진적인 실패': 다행히도 아기가 어머니의 예민한 반응을 필요로 하는 기간은 아주 짧다. 일단 전능하다는 환각을 충분히 경험하고 나면, 아동은 자신의 통제 밖에 있는 세계의 현실을 배우고, 지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한계를 배워야 한다. 어머니가 조금씩 유아의 요구에 따라 세계를 제공하는 데 실패함으로써 유아는 현실과 한계를 배우게 된다. 어머니의 '적응의 점진적인 실패'는 유아가 자신의 자아를 분리 발달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본질적인 요소이다.



⑥ 모성적 돌봄의 실패: 모성적 돌봄의 실패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유아가 흥분상태에 있을 때, 어머니가 유아의 환각 창조와 욕구를 실현시켜주지 못한 경우이고, 둘째는 유아가 고요한 상태에 있을 때, 어머니가 유아의 형태 없음과 통합되지 않은 상태를 방해하는 것이다. 위니캇에 따르면, 모성적 돌봄에 문제가 있을 때, 다시 말해서 어머니가 완벽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과 아이로부터 천천히 철수하는 것에 실패했을 때, 아동의 정서적 발달은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⑦ '참 자기'와 '거짓 자기':어머니가 유아의 자발적인 욕구와 몸짓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지 않을 때 유아는 자신의 자발적인 욕구와 몸짓을 잃게 된다. 그 결과로 그의 인격은 의식에서 분리된 위축된 '참자기'와 순응에 기초한 '거짓자기'로 분열된다. '거짓자기'는 '참자기'의 온전성을 은밀하게 보호하고, 환경에 순응함으로써 '참자기'를 숨겨주며, 환경적인 침범을 예상하기 위해 인지적 기능을 사용한다.


 

(3) 이론적 모델들


 위니캇의 혁신적인 정신분석학적 연구는 관계 구조 모델의 틀 안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아동의 인격 발달이 아동의 내면에서 홀로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라, 아동과 돌보는 사람의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상호적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존재의 중심은 개인 안이 아니라 전체적인 환경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신체적, 생물학적 요소보다 어머니와 아동 사이의 상호적인 정서적 특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가 분화되고 구조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어머니와 유아사이의 관계가 원만하게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나름대로 욕동이론에서 벗어난 대상관계 이론을 확립하려고 했다. 고전적인 욕동이론에서 대상관계는 욕동 만족과 방어를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위니캇의 이론에서, 초기의 대상관계는 아동의 발달적 요구와 어머니가 제공한 환경간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된다. 그는 욕동이론에 직접적으로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욕동 개념을 주변적이고 이차적인 것으로 간주했다. 위니캇에 따르면 아동은 어머니와의 관계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아기는 놀이를 통해 어머니를 발견한다고 한다. 그는 관계 형성 과정과 욕동이 별개의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말한다. "대상관계는 본능적 경험보다 앞서지만, 본능의 경험과 동시에 존재하고, 또한 본능 경험과 뒤섞인다." 그가 신체적 원망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그것이 보다 기본적인 발달 욕구를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 정신병리와 치료에 대한 이론


 정신병리와 치료에 대한 위니캇의 이론은 관계구조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정신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온전하고 자발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신병리는 자기의 활동과 표현이 제약받을 때 발생한다. 아동의 정신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해주어야만 한다. 관계 구조적인 틀로 정신병리를 보는 위니캇의 입장은 퇴행문제를 설명하는 데서도 나타난다. 그가 말하는 퇴행은 환경이 아동을 저버린 그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정신분석 치료를 환자의 심층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보지 않고, 환자에게 잃어버린 돌봄을 제공하고 초기의 발달적 욕구를 채워주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또한 그는 정신분석 과정을 환자와 분석가의 상호적 놀이로 보았다. 환자가 놀이능력을 상실했을 때, 분석가는 환자의 놀이능력을 회복시켜 주어야만 한다. 정통적 비평가들은 위니캇의 치료이론이 지나치게 퇴행과 유아적 원망충족에 매달린다고 비판했다. 위니캇에 따르면, 환자가 퇴행에서 기쁨을 얻는 것은 그의 리비도가 충족되기 때문이 아니라, 잃어버렸던 자기를 되찾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 다른 이론가와의 차이


①대상관계 이론의 차이


-클라인: 타고난 대상 이미지와 공격성에 의해 대상관계가 비롯된다고 주장. 즉, 대상관계가 선천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위니캇: 대상관계는 양육자가 제공하는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②무의식적 환상


-클라인: 무의식적 환상은 추동에 의해서 생겨난 일차적인 내적현상이며, 실제 타인들과의 관계는 단지 이차적인 현상이다.


-위니캇: 무의식적 환상은 일차적인 것이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인간현실을 지향하며, 현실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환각을 발달시키는 토대로서 가능하다.



③우울적인 자리에 대한 개념


-클라인: 우울적인 자리는 좋은 젖가슴(어머니와의 만족스러운 경험과 아이가 투사한 사랑 저장)과 나쁜 젖가슴(어머니와의 좌절 경험들과 아이가 투사한 증오 저장)의 통합과정으로 설명하였다.


-위니캇: 우울 불안을 대상으로서의 어머니(흥분상태에서 유아가 탐욕스럽게 사용하는)와 환경으로서의 어머니(편안한 상태에서 유아를 '안아주는')가 통합되는 과정으로 설명한다.



④초기 심리 발달의 중심적 과제


-클라인: 자발적으로 발생한 욕동 에너지를 조절하고 통합하는 것이다.

-위니캇: 어머니가 제공하는 다양한 돌봄의 기능들을 통합하는 것이다.



마. 위니캇 이론의 공헌 및 비판점


위니캇은 정신분석학 이론과 임상 모두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아동과 어머니의 초기 관계로부터 발달해 나오는 자기(self)에 대한 복잡하고, 미묘한, 그리고 종종 시적이기까지 한 이론을 만들었다. 또한 가장 중심적인 공헌은, 삶에 관한 그의 통찰이다. 의미 있는 삶, 살아있음을 느끼는 삶, 진정되고 창조적인 삶이 피고 지며, 상처와 치유를 반복하는 생명세계의 파노라마가 바로 그의 이론인 것이다. 건강한자기에 대한 위니캇의 설명은 그의 수많은 역설들 중 하나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분리과정을 통해 잃게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분리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얻고 보존한다고 말한다. 그는 타자들과 접촉할 수 없고 타자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중간대상과 아기 관계에서 관찰되는 특별한 질적 요소> p77~78 울타이와 공간



1. 유아는 대상에 대한 권리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우리는 이에 동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이 폐기되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피한 사실이다.


2. 유아는 대상을 자애롭게 온몸에 비벼대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기도 하며 잔인한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3. 대상은 유아가 바꾸지 않는 한 결코 바뀌어서는 안 된다.


4. 대상은 본능적인 사랑과 증오에서, 그리고 그것이 표현되는 순수한 공격성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5. 대상은 유아에게는 따스함을 주고, 움직이며 자체의 결을 가지고 있고, 그 나름의 생명력과 현실을 보여 주는 그 무엇으로 느껴진다.


6. 우리의 견해에서는 대상이 바깥으로부터 온 것이나 아이의 시각에서는 그렇지 않다. 환각이 아니기 때문에 내면으로부터 온 것도 아니다.


7. 유아는 서서히 그 대상에 대해 흥미를 잃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서 그 대상은 잊혀 진다. 라기 보다는 지하실이나 다락같은 곳에 처박히게 된다. 이 말의 의미는 건강한 경우에 중간대상은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것에 대한 감정이 반드시 억압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망각되는 것도 아니고 애도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의미를 잃어버린다. 이는 중간현상이 확산되어 “심리내적 실재”와 “두 사람 이상이 공동으로 지각하는 외적세계” 사이에 있는 중간영역 전체로, 즉 문화 전반의 영역으로 널리 퍼지기 때문이다.

                                                                                                                              p79~80


1. “어린아이의 놀이의 특성은 열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내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좀더 큰 어린이나 어른의 집중과 비슷한 몰입의 상태와 같은 것이다.


2. “놀이에서 아이는 꿈의 내용을 위해 외적현상을 조작한다. 그리고 선택된 외적현상에 꿈의 의미와 느낌을 불어넣는다.


3. “중간현상에서 놀이로, 놀이에서 공동의 놀이로, 그리고 이것에서 문화적 경험으로 직접적인 발달을 거친다.


4. “놀이는 환경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며 누군가가 존재하고 있을 때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5. “놀이는 몸을 포함한다. 이는 물건을 조작하기 때문이며, 어떤 종류의 강렬한 흥미는 몸의 흥분의 어떤 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능적 각성이 지나치거나 관능이 자극될 수밖에 없는 곳에서 놀이는 불가능해진다. “신체적인 결정에 의한 몸의 흥분으로 복잡해질 때 아이의 놀이는 행복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중요한 것을 잊고 있는 것이다.”


6. “놀이는 본질적으로 만족스러운 것이다.”


7. “놀이는 자체의 경험을 담을 수 있는 능력의 한계로 여겨지는 포화점을 지니고 있다.


8. “놀이는 본래 신명나는 것이며 예측할 수가 없다.” 그것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주관적으로 인식되는 것과 객관적으로 인식되는 것 사이의 상호놀이 때문이다.”


9. “아이들은 놀이를 하지 않을 때는 쉽게 친해지지 않는 반면에 놀이를 통하여 친구를 만들기도 하고 적을 만들기도 한다.”



출처 : 한 숨 돌리고픈 휴게소...
글쓴이 : 안식을 찾아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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