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Philippines

볼리나오(Bolinao) 성당

반찬이 2011. 8. 10. 23:28

 

 

제가 머물던 방에서 보았던 풍경입니다.

1월인데도 무지 더웠습니다.

홍콩공항에서 골덴 바지를 입고 갔었는데,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여 두 번째 건물을 지나 내려가니

왜 이렇게도 더운지....

 

 

 

 

 

볼리나오 둘째날 방문때

볼리나오 성당을 갔습니다.

이 때는 마침 주일이라서 주일 미사가 거행되고 있었지요.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위의 지붕은 태풍때문에 날아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임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체조배실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렇게 필리피노들은 성체나 성상에 손을 대고 기도합니다.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이 제 손을 잡고

머리에 대기도 하지요.

 

 

 

유럽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왜 이렇게 촛불을 태우는지....

중국의 문화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밖에서 바라다 본 볼리나오 성당의 모습입니다.

외관상으로도 보았을 때 충분히 오래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요 밑에 있는 흰 차는 제가 타고 다녔던 지프니... It's not splendid. Simple. just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