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최근에 본 무개념녀 2명...아름다운 미혼
1. 전철에서... 한 아줌마가 출입문 바로 옆 자리(로열석이죠)에 앉아 있고 그 옆자리가 비어 있더군요. 아저씨 둘이 걸어왔고 그 중 한 명이 그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그 아줌마 하는 말~ '여기 자리 있는데요'
영화관도 아니고, 레스토랑도 아니고, 독서실도 아니고, 전철에서 '여기 자리 있다'는 말은 첨 들어봤음~~ 아마 그 아줌마... 몇 정거장 후에 자신의 친구나 지인이 그 열차에 타기로 한 모양이던데 아저씨 둘은 황당해하더니 그 중 한 명이 걍 앉아 버리더군요.
지금도 생각남...
'여기 자리 있는데요' '여기 자리 있는데요' ...흐미...
2. 아는 여자애가 내게 한 말... "난 시집 가기 전에 돈 아주 조금만 모으고 나머진 다 써버릴 거야." "왜?" "내가 열심히 돈 모아봤자, 나와 결혼할 남자에게 좋은 일 다 해주는 거자나...." "???"
그 말의 의미를 깨닫는 데 한참 걸렸음... 그리고 충격... 허허.. 속으로.. 실컷 먹고 마시고 뚱보가 되지 그래? 날씬해져 봤자 니 미래 남편한테 좋은 일 해주는 것일 테니... 정말 기상천외한 발상이었음...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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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서현&규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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